전체 글14 영양요법으로 관리하는 당뇨병 영양요법에서 시행하는 건강보조식품의 투여는 진료의 주역이라 할 수 없습니다.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보조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양요법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한다는 게 누군가에게 이상적이지 않게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세가지를 선행적으로 잘 지킨다면 건강보조식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의 효과를 높이는 3가지 조건 1. 가공식품을 피하고 자연식위주 식사섭취 건강보조식품이 이상적으로 작용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구비되어야 합니다. 그중 첫번째는 가공식품 피하기 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당 섭취입니다. 가공식품에는 당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가공식품을 먹는다면 제품 뒷.. 2022. 12. 13. 영양제, 아무나 효과볼 수 없는 이유 영양제는 효과가 없다?! 영양제 무용론이 우세하게 거론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양제의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는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하고 어떤 연구에서는 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영양제를 질병의 해결 방법으로 선택했다면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약처럼 질병의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에게 비타민D를 한두 달 섭취한다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양소 섭취의 효과 영양제는 식탁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인체의 기능을 향상합니다. 약처럼 어떤 영양소가 어떤 질병을 낫게 한다고 하는 건 경계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양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운다면, 간접적으로 질병 예방은 물론 일부 치료에도 도움을 줄.. 2022. 12. 10. 제대로 알면 놀라게될 식이섬유의 효능 식이섬유, 핫한 이유는? 최근 식이섬유는 비만, 변비, 심혈관질환, 혈당관리까지 식이섬유는 마치 만병통치로 통하는 것 같아요. 식이섬유는 음식에 소화되지 않는 부분을 통틀어 식이섬유라고 합니다. 소화효소로 분해되기 어려운 난소화성 고분자 섬유 성분 혹은 이를 적합하도록 처리한 모든 제품을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도 활용되니 유익균의 지분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핫한 식이섬유, 얼마나 먹어야 할지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병의 근원 탈출비결 식이섬유!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섬유소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 성인 기준으로 약 20~25g입니다. 잡곡밥과 샐러드 또는 나물반찬 소 ~3 접시, 과일 1인분 분량 2회 정.. 2022. 12. 7. 설암, 중년이후 발병률 높은 구강암 설암이란 설암은 입안 혀에서 발생하는 흔한 구강암입니다. 보통 혀의 옆면에 생기지만, 혀의 어느 위치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암 발생 통계(2002년 기준)에서 입술, 구강에 생긴 암은 전체 암의 약 1.8%를 차지하였습니다. 설암은 주로 40대 이후에 발생되며 60대 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설암의 초기 증상 구내염 입 안의 궤양, 구내염, 염증성 질환이 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염증이 아닐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혀의 뒷부분부터 시작해 혀의 옆면을 타고 내려오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일반적인 구내염, 궤양은 일정 시간이 1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낫.. 2022. 12. 5. 이전 1 2 3 4 다음